♣˚˚ 아침이슬 창

좀 쉬고 싶어~~

아침이슬산에 2013. 12. 5. 10:11
. . . 광풍 휘몰아치듯 11월 한달, 그리고 어제 12월 초까지 미친듯이 많은 일들이 몰아닥치어 그야말로 정신 쏙 빼면서도 어찌어찌 많은일이 무사히 다 지나갔다 정확히는 여름전부터 아들아이 혼사문제로 머리 뽀사지도록 오만가지 교통정리 하느라 몸도 마음도 지쳤고 바로 이사준비로 또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다시 또 전시회관계로 심신이 고닲은 시간들이 다 지났다 성당일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사후 낯선환경탓에 어쩐지 불안한 마음과 집정리와 나머지 잔일들 거리가 일손과 머리가 멈추게 한다 고단한 몸도 마음도 좀.........쉬고싶다 오늘 신부님 방문, 내일 동호회에서 위로?파뤼까지만 뛰고 좀...........얼마간 쉬자. 얼마나 고단한지, 잇몸이 들떠서 아프다 ㅠㅠ 차분히 다시 내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바쁜 와중에 성당 여구역장들과 다녀온 남해 마음이 와글와글해서 다 느끼지 못한 풍경들~ 이제 천천히 열어보며 여행기도 정리해야지.... 저기 남해 다랭이 마을 한쪽에 다리 쭉 뻗고 앉아서 따따한 남녘햇살 맞으며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다 이젠 그럴수 있겠지....ㅎㅎㅎ . . . 요사이 사진이 안올라오니 블친들 방문도 뜸하군요 ㅎㅎ 그래도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