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살이
데칼코마니
아침이슬산에
2024. 2. 11. 12:12
[24-02-06]
오전에 눈이 좀 내리길래 카메라 들고 갔는데........ 밀가루 뿌린듯 쬐금 ㅠㅠㅠㅠㅠㅠ
공원 관리인들 매일 그간 쌓였던 낙엽들을 긁어모아 아마 어딘가로 보내져 비료로 쓰는것 같다
오늘따라 호수면이 그야말로 거울판 그 잡채다 !!
사실은 요 소나무에 눈이 소복하게 쌓인 모습을 담아보려 한건데.... 쩝
집 가까이에 이렇게 넓~은 호수가 있어 수시로 답답함을 털어버리고 걸으며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참 좋다
아래는 다음날 핸폰 샷. 해가 떠서 순광의 호수가 풍경이 더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