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하고 똑같이 생긴
아주 큰 개가 청매원을 지키고 있다
아마도 오는사람이 별로 없는지
다가가자 너무나 반갑게 반기는데.....덩치큰 아이가 짧은 끈에 묶여서
매우 안되보였다.....너른 시골에 맘대로 좀 돌아다니게 하면 안되나?
나도 사람이 그립다
때때로 진정한 사람내음 풍기는
그런....사람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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