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뜨락에서114 산책 3년전 어깨 회전근개 염증으로 수술을 한후 무거운 배낭, 카메라 등등을 점점 멀리하게 된다 대형배낭, 1600그람짜리 겨울침낭을 처분하여 겨울 긴 산행을 접었다 그리고 40리터 배낭으로 간단 1박정도만......그나마도 웬만하면 생략하고.....그러나 보니 산에가는 일이 점점 줄어든.. 2011. 12. 18. 석달만에 산책을 나서다 오~~랜만에.... 여름내 징그럽게 비만 내리고 흐린하늘만 보고 지치도록 무더운 날씨속에... 어쩌면 마음이 외로워서.. 몸이 아픔을 전한다 안개비가 볼을 스치는 남산길을 걸었다 걷는것이 가장 기본인 운동을 아예 아무것도 안한지 3달째... 국립극장앞을 지나 옮기는 발걸음도 무겁고 처음 한 15분정.. 2011. 8. 13. 드뎌 도착한 새 세탁기 주문했던 새 세탁기가 16일 도착, 설치되었다 설날 전날 새 신발 산 어린아이처럼 난, 이 나이에 새 세탁기 사고 기분이 왕됬다 티비에 이어 무려 20년만에 새 세탁기를 샀으니.....ㅎㅎㅎ 기분 좋은거 당연하다 울집에 들락거리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살림살이에 그리 신경쓰는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2011. 7. 23. 20년만에 가전제품을 사다 몇달전 망가진줄 알았던 전자레인지를 a/s 받으려고 살펴보니 오래전에 산것인줄은 알았지만, LG 도 아닌 Gold Star 제품이라 염치가 없어 a/s 를 포기했었는데...ㅎㅎㅎ 그것도 망가진것이 아니였다는거.... 렌지 문틈사이에 덥게가 살짝끼여 작동을 멈추었었던 덕에 다시 잘 쓰고 있다...징~하다 ㅎㅎㅎ 그.. 2011. 7. 16. 황사가 심하다 해마다 날씨가 점점 이상하다 여름엔 너무 덥고, 비도 너무 많이 오질않나, 지나 겨울에도 징그럽게 춥고 눈도 많이 왔다 봄엔.......황사가 자주, 심하다 누런 흙먼지때문인지 영~ 시야도 침침하고 기분도 꿀꿀해진다 카메라 CCD 와 렌즈얼룩 청소를 위해 캐논 양재점에 가느라 뻐스를 타고 한남대교를 .. 2011. 5. 13. 우리집에도 봄이 왔다 3월도 벌써 하순으로 들어선다 그리고 2달 반만에 맞이하는 평온한 토요일 주말 아침이다 새로운 일터라고 쫒아다니느라 지난 겨울의 모진 추위만큼 그 시간도 추웠던...그래서 무척이나 길고 무겁게 느껴지는 두터운 겨울을 벗는다 오랜만에 여유롭게 커피한잔하며 내다본 베란다에는 어느새 봄이 .. 2011. 3. 19. 2010년 겨울김장하다 올핸 11월 말이 지나야 배추가 크고 좋다고 하여 생각도 않고 있다가 갑자기 주변에서들 다 하는것 같아 20일 아침에 약수시장에 갔더니 어제까지 3포기 한망당 6,000원 정도 하던것이.....음마야~~ 만원, 만사천원까지 치솟았다. 그랜드에선 김장대전중에 6,000원 준다더니 주변에서 비싸져서 그런가 아침 1.. 2010. 11. 27. 금보다 비싼 배추대신 알타리김치로 이건 ? 배추 한포기에 11,000원이 넘어가니 숨도 함께 넘어갈 판이다 고기보다 비싼 김치를 어떻게 먹냐? 배추김치는 포기하고 마침, 오늘아침에 가락공판장에서 알타리 한단에 1,800원 한다고 문자가 오드라니, 잽싸게 바로 달려가서 5단을 샀다 누가 그러네....그럼 안먹으면 되잖아?...이런 미틴... 한국.. 2010. 9. 28. 철모르는 가을장마? 9월 10일...열흘쯤 후면 추석 비가..........비가 하염없이, 여름장마처럼 대차게 내린다 유난히 올해는 이상기온에 비에, 부쩍 많이 변화되는 날씨를 보이며 걱정처럼 하는말들.....지구 온난화, 오염 등등으로 망가지는 지구....머 이런 단어들이 머리속에 오락가락한다 빗소리를 좋아하니 단순하게 그냥 .. 2010. 9. 11.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