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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북인도 라다크60

라다크 #55 - 집으로 . . . 북인도 라다크 여행기 #55 여행 15일차 마지막날 2019-08-15 라다크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고고~~ 평균 고도 3,500미터의 고산 지역에서 보름을 버티자니 참 쉽지 않은 여행길이었다 사실상, 다시는 오지 못할 라다크 여행이지만, 이런 물리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충분히 사진을 다 담아내지.. 2019. 11. 29.
라다크 #54 - 마지막 여정길 . . . 북인도 라다크 여행기 #54 여행 14일차 (2번째) 2019-08-14 초모리리를 떠나 레로 돌아가는길...초카호수에서 레까지 이른 아침에 새벽밥 먹고 초모리리를 출발하여 흐린 회색하늘을 벗삼아 달러 달려 초카호수 까지 도착했다 초코 호수가 있는 툭체마을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우리.. 2019. 11. 29.
라다크 #53 - 초모리리에서 초카호수 까지 북인도 라다크 여행기 #53 여행 14일차 (1번째) 2019-08-14 초모리리를 떠나 레로 돌아가는길...초카호수 (4,530m)까지의 여정 머나먼 그곳 라다크의 어떤 상징물을 넣고 별사진 한장 담아 보려던 꿈을 결국 이루지 못하고 낮에 히말라야 산정에 무섭게 쏟아지던 폭우가 밤사이초모리리를 건너왔.. 2019. 11. 29.
라다크 #52 - 초모리리의 원주민 장파족 북인도 라다크 여행기 #52 여행 13일차 (7번째) 2019-08-13 천상의 호수『초모리리』의 원주민 장파족 세상 높은 곳 4,522m에 자리한 천상의 호수 근처에는 창파 (chang-pa)족 으로 알려진 유목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그들은 야크나 양등의 가축들을 이끌고 호수 주변에서 거처를 옮겨가며 살아간다 오랜 세월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유목민들은 동물에게서 우유와 양식을 제공받고 털을 이용해 옷과 신발, 탠트를 만들어 라다크의 매서운 추위를 이겨낸다 ㅇ ㅇ ㅇ 트레킹 코스에 서서 그럴듯한 초모리리 호수 촬영을 마치고 캠프촌을 가로질러 숙소로 돌아왔다 아직 다른 일행들은 돌아오지 않아서 숙소에 그대로 퍼져 누웠다 내 숙소 앞에는 우리 차량 기사와 다른 기사들이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리 기사가 쫓아 .. 2019. 11. 27.
라다크 #51 - 천상의 초모리리 호수 - 사진속에 담다 북인도 라다크 여행기 #51 여행 13일차 (6번째) 2019-08-13 천상의 호수『초모리리』.... 사진으로 만나기 ㅇ ㅇ ㅇ 뜻밖에 초모리리에 도착하면서 소나기 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개어 파란 호수를 보고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어서 그간의 힘겨움을 위로 받는 사진들이다 ▽ 전망대 못가고 5층 옥상에서 찍을때 사진이다 초모리리 오는동안 흐린하늘과 쏟아지던 소나기가 지나고 비구름이 얼추 사라지면서 드러난 파란하늘, 그 파란 하늘이 비추어준 짙은 물빛과 히말라야의 모래산 같은 민둥산에 음영이 적당히 들여지며 갖가지 색상이 마치 자유분망 패선 처럼 그려진 가장 아름다운 시각의 히말라야 산자락이다 이후, 이 색감의 히말라야를 만나질 못했당 ㅠㅠ 세로사진 파노라마 △ 위아래 같은 사진...색온도 변화준건 ▽.. 2019. 11. 26.
라다크 #50 - 천상의 초모리리를 만나다 북인도 라다크 여행기 #50 여행 13일차 (5번째) 2019-08-13 천상의 호수『초모리리』를 만나다 레에서 남서쪽 마날리 방향으로 210km, 해발고도 4,520m에 위치한 140km² 면적의 호수 초 모리리 는 라다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천상의 호수로 인도 전역에 걸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염호이다 창탕고원의 설산이 호수의 근원이며 라다크 북쪽, 중국 티베트 동쪽, 잔스카르 서쪽으로 둘러 싸여 있다 판공초와 궂이 비교를 하자면 그들은 초모리리를 선택한다고 한다. 만년설로 덮인 산속에 숨어 있는 눈부시게 푸른 호수의 서쪽 마을 코르족(Karzok) 주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작지를 가꾸며 살아가고, 호수 주변에 형성된 습지와 고원에는 티베트 늑대와 영양 등의 야생 동물과 멸종위기의 검은 목 두.. 2019. 11. 25.
라다크 #49 - 흐린 하늘을 이고 달리는 길 . . 북인도 라다크 여행기 #49 여행 13일차 (4째) 2019-08-13 초모리리 호수로 가는 길-4 초모리리 호수 방향으로 인더스강을 건너 한참을 들어오기까지는 어쩐지 쓸쓸하거니, 처량한 기분의 삭막함으로 한참을 달렸다 그러다가 어디서 부턴가 흘러 내리는 시원한 냇가 주변에 양떼를 만나 그래.. 2019. 11. 19.
라다크 #48 - 초모리리 가는길에 만난 평화 . . . 북인도 라다크 여행기 #48 여행 13일차 (3번째) 2019-08-13 초모리리 호수로 가는 길--3 이번 북인도 라다크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초모리리 아직도 가는길이다 길고 긴 인더스 강을 따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난 길을 따라 몇시간을 달려온후, 드디어 강을 건너 남쪽으로 방향을 틀기 위해 .. 2019. 11. 18.
라다크 #47 - 초모리리 가는길 ...  북인도 라다크 여행기 #47 여행 13일차 (2번째)2019-08-13 초모리리 호수로 가는 길--2 이번 북인도 라다크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초모리리』호수로 1박2일 여정길 계속이다이젠 좀 지루할만도 한 북인도 라다크 오지의 풍경들..... 그러나 기본적으로 척박하다거나 험한 자연환경임에도 계속 변화하는 창밖 풍경은놓치고 싶지 않은 라다크만의 풍경들이기에 여전히 설렘같은 즐거움으로 이어간다  에~효.... 여기는 어디쯤일까....여행중엔 일일이 다 기억할 수 없으니 이정표나 현장을 알리는 안내판, 간판등등을 사진으로 담아 놓으면 좋은데....북인도 라다크는 그런곳이 그닥 많지 않다     다른곳과 달리 초모리리 가는길은 그래도 길이 그런대로 잘 닦아 놨고, 많은 구간은 아스팔트도 깔려 있어서.. 201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