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 가을 깊은 보광사에서
[2023-10-31] 화/목은 할 일이 있는 날인데, 마침 펑크가 나서 시간이 나는 바람에 10월의 마지막날을 점심도 먹고 근처 보광사의 가을 정취도 즐길겸, 성당 자매들과 나섰다. 올해는 먼거리, 심지어 일산에서 서울 나가는 것도 귀찮?아서 생략하고 살다보니, 뭐 그런대로 조용하고 차분하게 세월을 뒤안길로 보내고 있는것 같다. 보리굴비를 좋아하는데, 이집의 보리굴비가 맛나고 특히, 반찬이 시골 재래식 맛이 그대로여서 입맛 없을때나, 바람쐬고 싶을 때 가~끔 가곤 한다 그런데, 점심후 계산을 하고 나와 보니, 가격이 13,000원에서 18,000원으로 올라있다. 허거덕 !!! 무려 5천원이 올랐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매우 좋았는데..... ㅠㅠ (뭐 올랐어도 다른데 보다 훨씬 싸고 맛 최고다 아직은) ..
202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