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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흰구름의 계절 징글징글 더웠던 여름이 지나 가면서 9월초 대부분 오전중에는 참 깨끗하고 예쁜 푸른하늘과 그림같은 흰구름이 연일 눈을 홀렸다. 운전중에도 연신 하늘만 올려다 보고, 정지신호엔 여지없이 한장 찰칵하고..... 처음 티베트에 갔을때 푸르다 못해 검푸른 하늘에 유난히 높고 하~얀 구름들이 내 영혼마저 털어내듯 혼이 빠져 한없이 쳐다보았더랬다. 그땐 우리 나라 하늘은 늘~ 매연으로 황사로 몸살이었는데....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중국에서 부터 공기가 맑아져서 이젠 그야말로 blue sky 의 하늘이다핸폰이지만..... 그냥 지나버리기 아까워서..... 호수공원9월 8일9월 11일 그리고.... 운전중에도 하늘 보는것 어지간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참 감사한 가을맞이다. ////// 2026. 9. 13.
여름 저녁나절 외출거리 준 부암동 무무대 야경 여름[2026-08-26]무더위를 이기지 못해 거의 두문불출하다가, 아주 아주 오랜만에 서울 북측에서 보는 야경뷰가 문득 생각나서 카페 번개에 나서봤다. 경복역 버스-윤동주문학관 정류장 하차- 청운문학 도서관- 초소책방 카페-무무대-통인시작/서촌-경복궁역. 우쓰라 작가님 지도 참조윤동주 문학관 앞에서 하차하면 예전에 북한군이 청와대 습격 시 전사한 최규식 경무관님 동상이 있는 곳이다. 아~~~~ 까마득한 옛 예기네.... 그때 일당 전원 사살됐는데 김신조만 생포돼서... 나중에 전향하고 천수를 누렸지 아마... 다 지 복인게야 ㅎㅎㅎ길 건너가 윤동주 문학관이다. 이런곳이 있는 줄도 몰랐다 으이그..... 이 앞길로 주욱 올라감문학관 앞에서 보이는 서울 북부 지역. 빨강 기와집들은 청운.. 2026. 8. 24.
여름날의 일상들~~ 진짜 진~~~짜 올 여름 역대급으로 덥다. 지구에 닥친 기후변화를 우리라고 피해 갈 수도 없는데..... 수년전 예고 됐던 상황들이 너~무 빠르게 내 생전에 일어나고 있는 듯하다. 유난히 더위 타고, 땀 많은 나는 (우리 집안사람들이 거의 다 그래) 최악의 여름살이를 피하느라 거의 칩거 중이다. 며칠 전 잠간 저녁결에 깜짝번개... 부암동이라 멀지 않아 바람 쐴 겸 나갔다가 모기 뜯기고 땀 빼고 왔더니 다음날 바로 탈이 날 조심이라, 잽싸게 병원 다녀와 약 먹고 가라앉는 중이다.... 괴롭네 ㅠㅠㅠㅠ//////R5 카메라도 많이 무겁다. 이젠 사진 작업도 체력전이네.... 점 점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늘어만 간다. 대신 갤S26울트라가 남겨주는 그림으로 종종 아침인사도 날리고 심심풀이 땅.. 2026. 8. 23.
순례 11일차 (2) - 아빌라의 성녀 대데레사 [2026-05-04]아빌라에 도착후 大데레사 성녀의 바실리카 주변, 성당, 수도원이 있는 주변을 주~~욱 걸어다니며 돌아보는 중.....야자수와 분수대가 있는 Arco광장을 벗어나 데레사 수도원쪽으로 이동중고즈넉 하고 조용한 작은 도시답게 사람도 별로 없다.. 관공서,심지어 호텔 같은 건물들도 수백년쯤 되 보이는 오랜 시간이 녹아 있는 모습들이다오래된 성벽에 건물ㄷ도 붙어있고, 저 성벽 문으로 차도 다닌다성녀 대데레사 성당앞성녀 동상앞에서 기념 촬영등등....▽ 이곳은 봉쇄수도원이라고 하여 밖에서만 구경대성당에서 미사 봉헌그 옆에 있는 데레사 성녀 유해를 모신 (맞나???) 기념관. 다시 밖으로 나오니 하늘이 쾌청 상쾌하다. 지방이기도 하지만, 남 유럽의 하늘과 햇살은 강열하다. 굴뚝위 까치.. 2026. 8. 17.
풍선초를 아세요? [2026-08-15]울아파트 단지 화단 한쪽에 지난 봄에 심어놓은 풍선초. 이름도 낮선 이 식물을 나무밑에 심고 어느 자매님이 매일 물주며 가꾸었는데, 얼마전 지나다 보니 동굴 동굴 방울이 여러개 달렸다. 꽈리 같기도.... 마침 그 자매님을 만나 설명을 들으니.... 풍선같은 열매도 예쁘지만, 기막힌건 씨앗 !!!!녹두알만한 아주 작은 꽃이 짜잘하게 피어 귀엽고 앙징맞아.... 결국 오늘 아침 제이 산책후 카메라 백마 물려 나가서 함 찍어봤다. 풍선덩굴(風船- balloon plant 또는 love in a puff)은 무환자나무과의 덩쿨식물이다. 풍선초(風船草), 풍경덩굴로 불리기도 한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아열대 지방에 서식한다.뉴질랜드에서는 유해식물로 분류되어 유통이 금지되어 있.. 2026. 8. 15.
순례 11일차 (1) - 성녀 대데레사의 고향 아빌라 [2026-05-04]파티마에서 아침 먹고 아빌라로 이동 중.... 약 3시간 반 (시간차 땜시 4시간 반) 걸리는 거리를 이동 중, 휴게소에 들러서 새파란 하늘 보며 잠시 쉬고 다시 이동 중, 어딘가 점심을 위해 중국식당에 들른다. 포르투갈식 중국음식.... 에휴 디게 맛없었다휴게소.... 하늘에서 파란물이 떨어질듯 푸르고 쾌청했던 하늘그 중국식당 앞 거리모습달리고 달려~~~아빌라에 도착. Bacilica de Santa Tersa 앞 주변지도. 성녀 데레사 바실리카 앞은 전망 좋은 호수 (사진 올라올거임). 성당 끼고 옆/뒤 골목안으로 들어가 크지 않은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 골목골목 들락거리며 구경광장 중심으로 골목 골목 들락거리며 구경하기. 근데, 평일 오후인에, 사람이 별루 없이.. 2026. 8. 7.
보양식은 연포탕, 그리고 여름 별미 들기름 막국수 [2026-07-25]아보카도 덕분에 아침부터 먹거리에 종일 재미들렸다.시원한 아아로 모닝 루틴이 이어지고..... 점심때가 되니 또 뭘 먹을까 ! 하, 이런생각 안하고 매 끼니 누군가 해주는것 먹으면 좋겠다. 내가 막국수를 참 좋아한다. 물막국수도 좋은데, 작년산 들기름도 빨리 소모해야 하고, 집에서 해 먹기엔 들기를 막국수가 더 편하다. 들기름장: 진간장 1T, 들기름 2T, 쯔유 1T/, 올리고당 1/2T, 깨, 김오이무침: 오이는 슬라이스 해서 소금 조금 넣고 절여서 꼭 짠다. 아작아작 식감 (이걸로 감자 샐러드에도 쓰고,,,, )쯔유 4T, 식초 2T, 알룰로스 2T, 참기름 1T, 다진마늘 1/2T, 연겨자 1T, 물 2T, 통깨 듬뿍. (연겨자가 킥인듯...)들.. 2026. 7. 26.
더위에 지치기 전에 먹자 !!! [2026-07-25]사실 아침에 제이 데리고 나갈때 즈음엔 약간 흐린하늘에 바람도 좀 살랑거려 견딜만 한데, 근데도 좀 걸으면 헉헉 대고 집에 오니 실내 기온이 29º다. 암것도 안하고 선풍기 틀고 가만~~ 있지 않는한 움직이는 대로 허덕허덕 ㅜㅜㅜㅜㅜㅜㅜ오늘은 제이 밥도 메뉴를 좀 바뀌 먹여야지.... 뭔 낙이 있것냐 먹는것 빼고는...ㅎㅎㅎㅎ 돼지나 닭고기 다져 볶아서 사료와 먹곤 하는데, 오늘은 달걀 삶아서 반개를 으깨어 주었더니 웬 특식인가 싶은지 잘 먹는다. 밥 전에 당근 (이거 엄청 좋아해), 부로컬리 찜한것 조금 먹고도.... 먹는대로 체중이 오르니 많이 못줘서 늘 미안하네 ㅜㅜㅜ그리고 오늘은 나의 아침메뉴도 바뀌었다. 벌써 2년반 넘게 토마토와 야채를 먹고 있는데, 작년엔 .. 2026. 7. 25.
순례 10일차 (1) - 평화의 모후, 파티마의 성모 [2026-05-03]어제 포루토에서 오후 출발 늦오후에 파티마 도착 후 입구의 3위 일체 대성당과 광장 입구만 훌쩍 보고 바로 성모님의 발현을 목격한 3명의 어린 목동 생가까지 둘러봤다. 오늘은 비도 개이고 화창한 5월의 맑고 쾌청한 하늘과 푸른색이 성모님을 닮은 날씨를 보여준다. 어제 오후 대충 입구에서 잠깐 들여다 본 삼위일체 대성당 제대 2004년 공사를 시작해 3년 만에 완공된 현대식 원형 구조의 삼위일체 대성당(Basílica da Santíssima Trindade)은 낮고 넓게, 땅에 엎드리듯 자리 잡고 있다. 9000여 명을 수용하는 이 성당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보낸 베드로 무덤 대리석으로 초석을 다졌으며, 로사리오 성모 대성당을 가리지 않도록 설계돼 넓은 광장을 포근하.. 2026.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