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D의 첫 작품....바위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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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
새친구 캐논 EOS 6D의 첫 테스트샷이다
오후에 절두산 성지 올라가는 길에 쬐~그만 흰꽃들이 보여서
안경까지 끼고 자세히 보니 내 애기 손톱만한 꽃......바위취꽃이랜다
헐~ 자세히 보니 
위 3장 꽃잎엔 꽃분홍 점도 있고 씨방은 노랑색...아래로는 하얀색 트임 스커트차림...하이고... 
바위취꽃이 이렇게 깜찍하게 예쁠줄이야 ~

 
6D 에 있는 새로운 기능
SCN 모드에서 인물, 야경, 접사, 스포츠등을 찍을수 있도록 별도 기능이 있다
그 접사기능을 사용한것
렌즈는 24~105mm 줌렌즈이다

이건 평소처럼 AV 모드로 찍었더니.....선명도가 떨어지는 느낌...


 
절두산 성지 앞마당엔 변우찬 신부님의 수고로 
많은 야생화가 제법 있다
그중 봄에 은방울꽃이 참 많은데....이미 꽃은 지고
그 자리에 이런 열매같은것...아니 씨인가?  꽃만큼 깜찍하다



그리고 놀랍게도 천남성이 한그루 있다
제주에서 많이보고 알게된...그리고 민드기봉에서도 본 그것이다
이미 꽃은 지고 열매가 맺혔는데
저 오돌도돌한 열매는 가을이면 새빨갛게 피빛을 띈다고 한다....기다려봐야쥐...

절두산 마당엔, 구상나무와 주목도 한그루씩 있다
변신부님의 노력의 댓가이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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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새식구를 맞이하여 잠깐 테스트샷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