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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스카루드의 그림이 된 풍경들
이곳은 훈자에서 스카루드로 들어갈때 봐 두었던 참 예쁜 길
3박 4일 만에 되돌아 나오는 길엔 그새 더욱 노랗게 물든 길가 나무들이
비록 짧은 구간이지만 정말 예뻣다
▽ 위 사진의 다른 보정... 내가 좋아라 하는...
돌아보면 파키스탄의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타고 들어간
훈자~스카루드외 그 주변 오고가는 길에서 보던 풍경들은...
정말 오지의 스팩터클한 큰 풍경이 즐비한
그리고 때묻지 않은 순수한 사람들 또한 그림이 되어주는 아름답고도 가슴뭉클한 풍경이 많다
처음 맞닥트린 이국적인 이슬람 사람들에게서 느꼈던 생경함과 낯설음은
더없이 아름다운 자연풍광 안에서 자연의 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또 다른 풍경이었음을...... 시간이 지나며 더욱 진하게 추억하게 된다
또 갈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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