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똥띵똥
새벽녘 부터 뭔 카톡이 자꾸 들어와서 보니
오늘이 입춘이라고 입춘대길 이쁜글, 카드들을 보내온다
오마~~~ 오늘이 봄의 시작 첫 절기 시작이구낭 !!!
그간, 지난 한해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고 지쳐서인지
화사한 햇살과 함께 봄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반갑게 느껴진다
기분좋은 봄기운 받자
이웃님들도, 친구들도,,, 모두모두 새봄처럼 화사하게 시작합시다 !!
사진은 14년도 5월에 다녀온 동티벳의 아름다운 오지 신루하이~
옥빛 눈부신 호수를 보기 위해 올라 가던길 냇가에서 만난 이쁜아기들...
3500 고도에 숨쉬기도 힘든데...
너무 이뻐서 그야말로 온힘을 다해 쭈구리고 앉아 찍은것을
오랜만에 꺼냈다.
갑자기 왜 이곳이 생각이 났는지.... 그리움이겠지
모든것이 막히고 닫힌 세월을 살다보니, 그리운곳, 그리운 사람들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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