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나 찐 풍경 사이프러스링

이태리 토스카나/로마 출사여행-13

토스카나 - 3일차 (4)

2022-05-08

사이프러스링 Cipressi di San Quirio d'Orcia

 

 

산귀리코 호텔에서 SR2번 도로를 타고 오다가 중간에 산탄티모 수도원과 주변 찍고

와이너리가 즐비한 몬탈치노로 가는 길에 있는 유명 사이프러스 풍경지역이다

사이프러스 나무가 둥글레 모여 있어서 '사이프러스링'이라고 부르나??

 

이 사이프러스링을 전경으로 한 은하수 사진을 많이 봤는데.....

우리팀은 수도원으로 가서 은하수를 담았다.  은하수 사진은 나중에 올라올 것임.

 

 

아직도 많은 구름양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서 빛이 아쉬운중에도

토스카나 지역만이 보여 줄수 있는 부드러운 초록파도 초원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좋다

 

 

 

이 구릉 너머에도 역시 평안한 모습의 토스카나 지방 농가의 부유해 보이는 모습이 좋다

 

 

 

 

 

 

아래 도로 (SR2)를 사이로 위 사이프러스링 지역과

도로 건너 더 넓은 초록융단이 깔린 초원을 보게 된다

 

 

 

 

파도처럼 넘실대는 초록융단이 펼쳐지는 사이프러스링 건너편

우선 저 멀리 능선에 달랑 2그루 사이프러스 나무가 인상적으로 눈에 들어온다

 

 

 

 

 

 

 

 

 

 

 

저 능선쪽에  나무들과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줄지어 있는 곳은 농가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여행을 같이한 막내의 한복이 열일 했다

역시 MZ세대의 멋짐이다

 

 

 

 

 

 

능선으로 이어지는 오솔길로 가끔 사람들도 오가고 (아마 능선과 그 너머로 농가가 보이는 것으로 봐서

농가민박이 아닌가 싶다) 덕분에 사진도 좀 담고...

 

 

이 젊은 커풀은 멀리서 온 한국인 진사들을 위해 이렇게 모델도 해주고....

 

 

 

이 예쁜 알제리 커풀은 사진을 보내 주었더니

너~~무 고맙다고 답장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