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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슬 창

다시찾은 불갑사 꽃무릇

by 아침이슬산에 2012. 9. 29.
[120923] 불갑사 . . . 붉다 못해 피빛의 꽃무릇이 어쩐지 처절한 사랑을 아파하며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듯... 그래도 우야동동...꽃잎마다 수없이 맺힌 자잘한 아침이슬로 더욱 이쁘다 서리가 내린듯 보이기도 날라다니는 아이들 함께 잡아보기란....휴~ 붉은 조명 밝힌듯하다 따듯한 가을볕과 함께 역시...빛이 있어야 좋다 ?? 축제의 장 시간이 없어 행사장 주변의 모습을 담지 못했다 불갑사 진입 도로변에 익어가는 가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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