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3-8-25] 화악산 금강초롱 보러 갔다가 만난 주변에 함께 살아가는 꽃친구들이다 매번 꽃사진때는.....꽃들에게 미안하다 그네들의 이름을 몰라서.... 하지만 너희들을 사랑한단다 친절한 누군가가 이름을 찾아 주기를 바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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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위 떡풀 너무나 자잘하여 잘 보이지도 않은데 자세히 보면 수술끝에 빨강 방울이 달려있다. 요 조그만 꽃에도 꿀벌이 날아 든다는.......정말 자연의 신비 아닌가4) 용담
5) 그저 평범한 들풀같은데, 자세히 보면 참 예쁘다 연보라빛이 햇살받아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듯.. 6) 동자꽃도 길가에 더러더러 피어서 무더위에 헉헉대는 우리를 위로한다 7) 8) 투구꽃 창조주 하느님은 나처럼 보라색을 좋아하셨을까? ㅋ 들꽃에도 그렇고....이곳에도 유난히 보라색 꽃들이 많다 정말 투구를 머리에 쓴듯하다 9)
10) 닭의 장풀 화려하지 않은 들풀들이 좋다 유난히 닭의장풀이 그 어느 화려한 꽃보다 좋다 청보라빛 꽃색갈도 좋고... 11) 노랑 물봉숭아 꽃분홍빛과 흰색은 종종 보이는데......노랑색 처음본다 뜨거운 햇살에 살짝 꽃잎이 시들했다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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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내음 사람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