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내음 사람내음

그 이름도 정겨운 백일홍~

by 아침이슬산에 2016. 9. 9.





.

.

.




태기산 꽝치고 봉평에서 그냥저냥 놀다가

집에 돌아오는길에 들린 평창 '백일홍축제'장


어려선 앞마당 화단에 많이도 보았던 꽃인데...... 어느새 도시화속에선 마치 사라진 꽃 같다

봉숭아, 채송화, 맨드라미, 붓꽃, 사루비아등등과 함께

어린날의 기억속에서 살아나온 꽃이름이 새삼스럽다












그런데... 백일홍도 꽃 모양과 색이 이렇게 다양했었나???




















축제는 다음날 부터인데

실제 강변에 넓게 심어논 백일홍들은 얼추 80% 이상이 이미 지고 있어서

똑똑한 모양의 백일홍 찾기가 별따기였당 ㅠㅠ

올여름 무더위에 꽃 개화기를 맞추기도 쉽지 않았을터..... ㅋㅋㅋ




'♧˚˚ 꽃내음 사람내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꽃 마중  (0) 2016.09.14
가을꽃 마중   (0) 2016.09.14
늦여름의 금강초롱  (0) 2016.08.29
피리부는 여인  (0) 2016.06.21
오월의 편지  (0)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