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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동티벳 갤러리

인경원과 인쇄공들

by 아침이슬산에 2016.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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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벳 쓰촨에서도 험하고 먼곳이라

야칭스나 오명불을 가면서도 잘 안가게되는 인경원이 있는 바이위스


이곳에 자리한 인경원은 티벳 불교의 경전과 불화 (불교그림)의 대부분을 인쇄하는 곳이다

인경원과 바이위스에 관한 사진과 내용은 여행기 8일차에 소개 되어 있어 참고 하면 된다

 인경원 사진 바로 가기   http://blog.daum.net/morningcrew/1374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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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자는 아니지만 동티벳을 2번째로 가게된 계기인

야칭스와 오명불을 보고자 함이었는데, 예정에 없던 인경원을 돌아 보게 되어 천운이었다

그러나 사진실력이 미천하야...... 사진을 하겠다기 보다 여행하는것에 더 비중이 컷던터라...

맘에 품었던 작품을 만들어 내지 못한 아쉬움은 두고두고 아쉬움이지만

매우 인상적이었던 인경원 인쇄공들의 수작업 모습중 하나를 기억해 내고자 한다


포토샵의 씨네마틱 보정과 흑백보정을 비교해 보고...


  











티벳 건축물은 티벳불교 영향으로 매우 칼라풀하다

가난한 삶속에서도 가옥을 단장하고 제단을 화려하게 꾸미는 일은 절대로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하물며 절이나 관련 가옥의 화려함은 혀를 내두를 지경으로 화려하고 아름답다

특히 붉은 자주색은 승려복장은 물론 건물에도 많이 사용하여 눈이 다 어른거릴 지경인데

이것을 '씨네마틱' 호보정을 사용해 보니 아주 다른 느낌의 사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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