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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2]
쎌포스의 근사한 단독 주택형 Icelandic-Cottages를 두번째 방문하여
3일 숙박후 떠나는날 아침.
전날 흐리고 눈발이 날려 포기하고 잠을 잤다
새벽 5시반, 평소처럼 일어날 시각, 그냥 창밖을 내다보니
이게 웬 일인가?
그 시각에 하늘에 별이 총총하고 오로라들이 오락가락 춤을 추고 있는게 아닌가?
아직 남아 있는 구름 사이로 떠나는 이방인에게
선물인듯, 하늘에 남아서 기다려 주었다,,, 눈물 나도록 고마운 오로라님~~
축복의 빛 !!
구름이 없었다면 기막힌 모습의 커튼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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