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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오랜만에 찾은 시흥 미생의 다리, 그리고 일출
물안개가 피어 환상의 일출 모습을 보였지만, 구름이 없어
조금 심심하게 됬다
뭔가 시작을 위한 기다림이 있을때 설레임이 더 좋듯이
여명이 곱게 올라올때가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이곳 역시 몇년전과 달리 입구에 있던 어설픈 주차장을 정비중에 있다,
아마도 미생의 다리로 바로 진입이 되도록 쎄련된? 크고 평평한 주차장을 만들고
미생다리 까지 데크등을 만들어 관광용 산책로를 만들지 않을까 싶다
사실 빨간 칠면초가 이 근처에 있다는 소식에
19일에 오후에 소래습지 공원과 미생의 다리쪽을 갔다가
좀 늦어진 탓도 있지만,, 공사로 입구를 못찾아 헤메다 빈손 철수했었는데... ㅠㅠ
이곳 역시 일출때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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