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내음 사람내음

봄이 왔다네 !

by 아침이슬산에 2019. 3. 31.



.

.

.


[2019-03-25]



사방에서 이른 봄을 맞이하는 꽃사진이 올라오는데 나는 한겨울인냥....

꽃사진에 조애가 깊지 않고 잘 몰라 무덤덤....늘 그냥 봄나들이삼아 나서곤 한다


그럼에도 웬지 올봄은 그닥 나가고 싶지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몇몇 종류중에 보라빛 향기가 은은해 보이는 깽깽이꽃은 잘 담아보고픈 대상이어서

야생화팀을 따라나섰다.  날씨도 꽃정보도 맞지 않은 날.....ㅠㅠㅠㅠ




빛이 없어 활짝 피우지 못한 깽깽이,,,,

어느 무덤가에 추억처럼 옹기종기 피어 소근거린다
















조개나물



아무리 봐도 솔방울 같아 보이는데

나물이란다 ㅎㅎㅎ








풀냉이

이것이 꽤나 귀한듯...... 시외버스를 타고 이거 찍자고 오는 사람이 있었더랜다

그런 정열이 왜 나에겐 없을까?   풋 ㅎㅎ 없어도 나는 상관없긴 하다



꽃송이가 팥알만하다

너무 작아서 그냥 잡풀처럼 퍼져 있는 중에 어느 모델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대략 난감 !








작은 생명체의 신비 !!




흰애기자운영

이꽃 역시 매우 귀한 종이라 한다

자주색은 종종 많지만.... 딸랑, 딸랑 한뿌리





애기자온





역광으로 보면 대부분 피사체가 더 아름답다




,

,

,



'♧˚˚ 꽃내음 사람내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녀치마  (0) 2019.04.08
봄 야생화 천국 화야산  (0) 2019.04.07
올해도 동강할미는 피었다  (0) 2019.03.31
청계산 곤줄박이와 박새  (0) 2019.01.28
오버행 묘기 펼치는 박새   (0) 201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