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오지여행, 아니면 출사여행만 다니다가
웬 '힐링여행' 이라며 나선 스위스 여행길.....
카메라를 갖고 다니면 그냥 언제나 출사길이 되지만 ㅎ
일행들이 대부분 일반 여행객들이라, 여러 여행길 중 카메라 샷이 가장 적고,
핸폰샷을 참 많이 찍고 온 여행길이 되었다
어쨋던, 내 생애에 마터호른을 제대로 보고 담아오고 싶었는데
마터호른 정상이 빨갛게 물든 일출과, 슈네가 호수 5개 트레킹 하며 원없이
마터호른을 보고 담아본 후회없는 시간이었다
여행은 무조건 좋다
아래 사진은 일행들이 걷고 있는 모습을 마침 좋은 구도에 잡혀
그들에게 원본을 선물로 주었다.
아~~~ 나도 저 일행중에 섞여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ㅠㅠㅠ
이제 한동안 스위스 사진 갖고 놀며 여름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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