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6]
허리상태가 조금 나아져서 그럭저럭 움직일만 해졌다. 그래도 아직 전같지 않지만, 우리집 동입구 화단에 재작년 잘라버린 은행나무 대신 1층 노부부가 구절초를 열심히 심어놓았는데, 이제 자리를 잡는지, 싱그럽게 피어난다. 오며가며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보다가..... 내 무릎아래 위치인 예쁜이들을 서서 내려 찍기 하여 몇컷 담아봤다.
이번주 부터 제법 쌀쌀한 기온에 피어나는 가을꽃 구절초.... 다 때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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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oops !!~~~ 외출... more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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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꽃밭에 피어난 분홍 구절초 꽃상태 최상이니 잠깐 몇컷 찍은것 같은데 꽤 되네... 근데 버릴게 없다 ㅎㅎ
정읍에서 본 흰 구절초은 꽃 지름도 크고 꽃잎 모양도 길죽한데, 분홍이는 액기 손바닥 같다
다른 화단에 꽃이 보여 가보니.... 요건 해국이다. 웬 해국이???? 누가 심어 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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