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출사 여행 #28
2023-03-25
여행 9일 차 (3) --- 마지막 여정 카사블랑카로 이동 중 (2)
세푸샤우엔을 출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모로코의 수도 카사블랑카를 향해 달린다
아프리카 서북 대서양에 닿아 있는 모로코의 수도로 가는 길은 기후도 온화하여 올리브등 농사짓는 모습도 더러 보이고 중간중간 현지 마을이나 작은 도시를 통과하며 현지인들 모습도 많이 보여 여행길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길사진을 좋아하기도 하고 차량 옆창을 통해 찍는 것에 렌즈문제가 있어 가이드에게 양해를 받고 맨 앞자리에 앉았다
장거리 여행이라서인지.... 버스 앞 창도 얼룩덜룩 하다. 눈에 많이 거스리는 부분은 얼룩제거를 했지만, 가끔 초점 나간것도 있고..... 그래도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이런 곳을 여행했구나 하며 추억하는 일은 역시.... 좋다
청소년들이 눈에 많이 띄는데, 아마도 방과후 하교하는 학생들 같다
다시 조촐하고 정겨운 농촌풍경을 지나고
이번에 카메라를 R5로 기변하며 미처 렌즈를 다 구비할 수가 없어서 제일 많이 쓰는 표준렌즈만 구비하고 광각/망원은 어답터를 사용했더니 이렇게 밝은 부분에 얼룩이 발생한다. 이게 버스창에 UV 필터역할하는 기능이 있어 이중으로 필터를 거르는 상황이 되니 이렇다.
아~~~~~ 좌우간 난 풍경사진이 더 좋다
점점 도시가 가까워 오는듯 싶다
모로코는 메마른 붉은흙, 모래가 더 떠오르는데.... 이럴 양치기 모습도 보이네
▼ 드디어 카사블랑카에 가까워 온다
구글지도로는 모로코 샬레 27J2+73로 나온다 바로가기 --> .... N6 - Google 지도
N6 중앙도로를 통과하는 중인가 보다 뭐.... 근처에 대통령 궁이라도 있나?????
▼ 카사 시내로 들어가기 전, 점심을 먹으로 도착한 라바트 Marina t선착장 근처 식당 앞.
...... 25HG+7G5 - Google 지도
밥은 깜빡하고 사진을 안 찍고.... 달달한 후식....
카사블랑카는 아무래도 도심이다 보니 지금까지 보았던 풍경과는 다른 도시의 모습과, 이슬람 문화가 혼연 되어 있다
점심 후, 오래된 역사의 도시에서 옛것을 볼 수 있는 '우다야의 카스바' 를 구경하러 간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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