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 백두산 천지모습이다.
이미 오래전 백두산 12여행기에 다 올려져 있는 사진이지만,,,,,,,, 시간이 지난 즈음 다시 돌아보기다
여름날이 너~~무 더워서 집에 하루종일 에어컨 틀고 있기도 힘들고 심져는 짜증도 난다. 그래서 종종 시원한 카페 나들이를 여름에 즐겨 한다. 카페에 오면 우아하게 젊은 친구들 처럼 노트북 열고 작업모드.....시원하고 부니기 좋으니 힐링되네. LG 노트북 모니터 색감이 좋아 좋아. 12년 백두산 사진들은 구형 캐논 5D에 17-40 어두운 렌즈인데 24년판 포토샵으로 기분좋게 추억하는 오후 시간이다.
두메자온 꽃무리도 좋고,,,,,, 저~~ 아래 달문도 보이고... 아~우~~
오전에 북파에서 일출하고, 구름 한점 없는 북파에서의 천지를 보고 담고,,,,,,,, 그리고 당시 금지된 천지 물가에로의 트레킹을 공안에게 뒷돈 챙겨주고 내려 갔다가 올라오며 능선에서 담은것이다. 증말 저리 보기엔 한장의 사진인데, 저 아래로 오르내리는 길이 어~~찌나 험하고 힘들었는지... 이제 내 생에는 다시 못갈 곳....꿈을 꾼듯 하네.
오전엔 구름 없던 하늘이 점심때쯤 부터 구름이 스믈스믈 피어 올라 꽤 많은 구름이 만들어졌드랬다
12년도 처음가서 저리 좋은 천지를 만났고, 23년도에 두번째는 저 아래로는 못갔지만 북파에서 또 시원하게 천지를 봤으니 복받은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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