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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여행 이야기

코타키나바루 (11/14/06)-저녁~귀국

by 아침이슬산에 2006. 11. 19.

 

 

 

 

 

 

 

 

 

 

 

호텔을 나와 피곤함도 풀겸 발맛사지를 가기로 한다

 

 

그리곤 회교사원을 구경가는데....

 

이동중에 창밖에 보이는 또 금지붕을 한 사원...그러나 일반인은 들어가 볼 수 없는 곳이다.

 

 

우리가 실제로 들어가서 구경을 한 회교사원 

 

 

 

 

 

 

 

키나바루가 석양이 아름답다는데...석양을 보러가기전에 관광패키지에 꼭 끼는것.....쇼핑이다.

보르네오섬에선 세계최고품질의 고무가 생산되는 관계로 '메트릭스' 제품 판매소에 들렀다.

순정 고무로 만든 벼개와 요.. 무척 편안하고 좋긴한데....유혹에 빠지지 말고...를 주문한다..ㅎㅎㅎ

 

 

상가 건물안에 있는 가계 모습들..

 

 

 

코타기나바루는 석양 또한 그렇게 아름답다는데...

쇼핑에 시간이 걸려 석양구경은 못했다.....도심에 지는 노을을 조금 잡았다.

 

 

그리고 기대되는 저녁 만찬.

해물 바베큐가 근사할 것이라는 아주 크다란 중국식당으로 안내 되었다.

입구부터 전 식당 내부가 시설이 화려하다

 

 

살아있는 해물을 골라 요리를 부탁하면 되는...곳.

이미 단체로 주문이 되어 잇단다.

 

폼나는 가제 요리부터 나오고

 

 생선도 나오고 머 이저 저거 나오는데....기대했던 바베큐는 아니다.

맛도 그저 그렇고... 옆테이블에 말레이인들이 먹는 샤부샤부가 맛나 보이던데..

 

 

게요리는 짜고 먹을거이 없다.  15,000원하는 꼬량주 2병으로 우리 테이블은

기분좋게 취기가 올랐다.

 

 

 

무대에선 민속춤이 이어지는데...

별~~ 재미가 없다.

 

 

기념사진이나 남긴다.  손끝을 펴서 이리저리 뒤집는...동남아춤은 다 똑같은 모냥이다

 

 

 

이번 여행팀을 인솔한 여행사 직원이다. 

 

 

 

 

 

 

처음 외국 나온 사람들은 가족, 친구등을 위해 작은 선물이라도 골라야 한다.

이미 쇼핑은 생략한지 오랜 난 지루하다

 

 

 

쇼핑장소 밖에 나와 이번 여행에 많은 도움을 준 영호와 이야기를 나눈다.

 

 

현지 가이드가 석양을 못보여준 미안함에 공항가는 길에

키나발루에서 유명한 '탄중하루 비치' 에 있는 빠에서 맥주를 한잔 산단다.

 

 

여기도 생음악이 흥을 돋구고....

별 흥미가 없어서...

.

 

 

맥주캔을 들고 비치로 나가 앉아서

곱게 왔다갔다 하는 파도를 보며............이런 생각 저런생각으로

잠시 마음이 가라 앉는다

 

이젠....

 

말레이지아 코타 키나발루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났다.

12:5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싫고 인천으로 다시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