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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뜨락에서

오랜만에..차 한잔 하며...

by 아침이슬산에 2007. 5. 27.




오랜만에  한가롭게 앉았다
눈이 부시도록 빛나는 오월 햇살에
그만 
눈이 멀어 버렸는가보다
쪽 유리창을 닦는다
그리고 투명하게 반짝이는 맑은 햇살에
정신을 잃어버리는가 보다
아침 부드러운 빛받은 담쟁이 장미를 몇컷 담아본다
이 오월
마음껏 그 아름다움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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