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생전처음 산행을 한다 갑자기 나선길이라 ..북한산 백운봉까지 가볼까...가을 네파길이 좋았다 지난주... 그런데 한시간도 채 못가서아들 고민한다 겨울이면 생기는 두두러기 증세가 나타나는 모냥이다가려운지.....애 쓰는 모습인데... 모처럼 왔는데, 끝까지 참고 가려고 한다 하룻재로 올라가는 길....불과 4일전 낙엽이 다 떨어졌다 많이 가려운지.....괴로운 표정이다 조금 더 오르며 고민하더니, 아무래도 않되겠는 모냥이다. 그냥 하산하기로 한다 모처럼 아들과의 첫 산행이 무산되었지만, 잠시 함께 산길을 걸었다는것 만으로도 무척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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