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4. 11
남산에도 봄이 찾아 들었다
어~ 하는사이에 봄은 왔다가 도망치듯 사라진다
안그래도 짧은 봄, 올 봄은 꽃이 한창인 4월1일에 구반장 피정, 4월 2~5일까지 꾸루실료 교육등으로
절정의 봄풍경을 다 놓친다. 제주도도 못가고 남녘의 봄풍경도......... 목요일 성서공부, 금요일 레지오회합을 빠지면서라도
사진여행을 가고 싶건만, 성모님이 기회를 안주시는가 보다..ㅠㅠㅠ
4월 12일 부활절,
성삼일인 9, 10, 11일을 연속 성당행사 사진촬영으로 고단하게 보내니,
남산의 봄축제도 막바지란다.
급한 마음에 11일 툐욜 오후 남산길 입구에서 북적대는 사람들 모습만 몇컷 담아서 09년 봄을 기억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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