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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내음 사람내음

개꽃아제비 & 뫼꽃

by 아침이슬산에 2013. 6. 11.
. . . 개꽃아제비는 처음보는 야생화인데 토종이 아니라고 한다 꽃잎이 마치 이가 빠진듯....덜 듬성등성 있지만 손톱만하거나 더 작다 가운데가 나팔꽃처럼 여러 각이진 씨방인지... 있고 노르스름한 색상탓에 멀리서 보며 연두색 입사귀와 더불어 초봄의 연초록 들판처럼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아주 자잘한...딱 내 취향의 ㅎㅎ 이 들꽃이 여기저기 호숫가에 퍼져 나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 토종 야생화도 이렇게 예쁘게 잘 퍼져 나가면 더 좋은데...

 

개꽃아제비와 함께 군락을 이룬 벼 비스므리한 야생화는 무엇일까... 둘다 키가 작아....납작 엎드려 찍어야 한다

뫼꽃이다 제주에서 처음 보고 나팔꽃인줄 알았던... 주로 해안가나 호숫가, 물가에 피는 꽃인것 같다 여전히 키는 아주 작아서 거의 엎드려 찍어야 한다

 

호숫가 주변, 땡볕에 땅이 갈라지는 목마름속에서도 야생화답게 꿋꿋하게 잘도 자란다

 

 

 

17mm 광각이 주는 이 느낌........ !! 참 좋다 !!!

 

이눔 잡느라고....수십컷을...똥개훈련하듯....ㅠ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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