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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뒷마당

나라가 바른길로 가길 원하는 촛불

by 아침이슬산에 2013. 7. 29.
. . . [13-7-27] 국가정보원의 대선 정치 개입을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시위가 27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행사 도중 빗방울이 뿌리기도 했지만 참가자들은 동요하지 않고 우산 속에서도 촛불을 밝혔다. 전국 28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국정원에 납치된 민주주의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4차 범국민 촛불대회를 열고 국정원 사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첫 시민 발언자로 나선 중학교 3학년 모 학생은 "국민들은 30일이 넘도록 촛불을 들고 나와 싸우고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한 마디 언급도 없고, 파행을 일으킨 새누리당은 무엇을 하고 있나"면서 "시민들께 사과라도 한마디 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신대학교 한 학생은 "국정원 대선 개입의 최대 수혜자인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조사 파행을 주도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반드시 국민 앞에 책임지고 사죄해야 할 것"이라면서 "새누리당은 20일도 채 남지 않은 국정조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주장했다. /노컷뉴스 . . . 인터넷 파급력이 엄청난 한국사회에서 국정원이 댓글 조작으로 대통령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경찰 지휘부가 축소 은폐에 나섬으로써 대통령 선거 판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국정원 댓글 조작사건에 대한 국민 저항은 더욱 가열될 것이다

옛날 조선시대도 탐관오리가 나라를 거꾸로 돌리면 민중이 난을 일으켰다. 이 시대 힘없는 민중은 촛불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겠는가 나라를 이끄는 사람들이 바른길로 가지 않고
당리당략만 챙기고
진정한 나라 사랑의 떳떳한 양심없이 국가를 위해 일해야 할
국정원, 경찰을 개인의 선거에 동원했다면 이는 쿠데타이며
선한 국민을 우롱하고 이용한 치졸한 작태가 계속 되는한.........이 뜨거운 촛불은 계속 타오를 것이다

 

국정원 똑바로 해 !!

 

비가 내려도 꿈쩍않고 앉아서 정의를 부르짖는 민중들...

 

4.19도 젊은 학도들이 나서서 결국 민주주의를 지켰다 다시 이땅에 어린 학생들 조차 나서야 하는 슬픈 시대가 되돌아 왔단 말인가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

 

 

 

경찰추산은 7,500명이래.......아무리 봐도 2만명은 족히 넘겠던데...

 

촛불집회가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건너편 어드메에 '어버이연합' 뭐 그런 단체들이 어마어마한 장비들을 갖추고 엄청남 소름을 내며 '맞불집회'를 하던데.....거의 광기 수준이다 대부분 경찰 병력은 이 어버이팀 주변에 많이 배치 되어있고 10의 아홉은 촛불집회장으로 난입하는것을 막곤 한다. 어서 땡깡 부리는 버릇은 똑같다니깐 ~ 내도 나이 들어가지만 세월이 갈수록 분별력이 있고 세상이치와 진실은 더욱 분명해야 할텐데.......갑갑한 노땅들이 너무 많다 언론과 공영방송의 제한적인 상황이 더욱 그들을 그렇게 만들기도 하고... 맞불집회팀은 ...사실인지 확인은 할수 없지만.....알바노인들도 많다는 ㅋㅋㅋ 그런데 내 선입견을 불식시키는 노인층도 촛불집회장에 제법 많다

 

서로서로 촛불 밝혀.....이 나라 민주주의를 구합시다

 

 

KTX에서도 민영화 반대시위가 진행중이다 10,000개의 종이컵을 지원해 주었다 한다. 나는 아예 집에서 초와 종이컵을 준비해 나갔었다..수고 하는 그들을 조금이라도 돕는 차원에서...

 

 

이 촛불 집회는 다음달인 8월 10일 오후 7시 다시 뜨겁게 밝힐것이다 . . . 거대 권력기관인 국정원과 싸워야 하는 민중...참 슬픈 나라다 국정원 국조.....과연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목소리 크고 땡깡 수준의 상대를 어찌 당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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