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3-10-03] 지난번 인왕산에서의 야경후 다시 안산에서의 야경을 담아볼양으로 금화터널 지나 봉원사에서 출발하여 무악산 정상에 오른다. 이곳을 왜 안산이라고 하는지는.....모르겠다 인왕산 (높이 338미터) 보다 조금 눈높이도 높고 시야에 들어오는 조망이 더 넓게 느껴진다 오후 5시......아직 일몰시간이 남았다 서울시내 남산에서 왼쪽풍경중.....인왕산 아래로 광화문과 이어지는 경복궁 안산 바로 발아래에 보여지는 옛 서대문 형무소이다 지금은 독립공원과 연결되어 박물관인것으로 알고 있다 서대문 형무소가 어디에 있는지...생천 처음 보고 알았다는거...ㅎ 이곳에서는 서울 서대문 북쪽방향도 잘 들어온다 서대문에서 구파발 방향으로 이어지는 서울 뒷자락에 북한산이 근사하게 자리하고 있다 눈에 익숙한 비봉능선이다 2000년대초에는 뻔질나게 들락거리던 코스들이 아스라히 추억으로 다가온다 불광에서 시작하여, 쪽두리봉~향로봉-비봉~승가봉~문수봉~보현봉.....다 눈에 들어온다 특히 쪽두리봉에서 시작한 릿찌산행은 문수봉에서 후덜덜거리면서도 참 재미 있었다 보현봉과 문수봉 사이로 대남문도 보이는데.....사진을 축소하니 안보인당
오후 석양빛에 물들어 가는 인왕산 성곽길이 잘 정리 되었으니......머지 않아 쭉 둘어봐야지ㅣ....
주인 따라 구경나온 멍이.... 시야도 좋지 않은데 도심의 빌딩에 화려하게 불이 들어오질 않는다 개천절 휴일임을 깜빡했으니...ㅠㅠ ㅎㅎㅎ 야경출사 꽝 ! 독립문쪽으로 하산하여 지난번 인왕산후 먹엇던 돼지갈비집으로 고고씽~ 다~ 맛나게 먹고 즐겁게 살자는 일 아닌가 !!! . . .
♣˚˚ 아침이슬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