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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내음 사람내음

봄을 노래하는 진달래

by 아침이슬산에 2014. 3. 28.
. . . [14-03-27] 봄은 늘 어느결에 왔다가 어느결에 사라지곤 한다 곧 봄이야....남녘에서 그렇게 봄소식을 올려 보내더니 어느새 곁에 이미 와 있다 그야말로 잠깐이라도 정신 차리지 않으면 개나리 진달래 언제 피고 언제 가버리는지 모를 지경이다 지구가 점점 더워진다며...... 그래서 올해 봄도 한 1주이상 앞당겨 졌다고 한다 아직 3월말인데......내 어려선 4월 초순이 되야 진달래 불긋불긋 산을 물들이더니 북한산 둘레길 자락에 잠시 발걸음하니 벌써 이렇게 예쁘게 진달래가 피어 반긴다 어느꽃이 안예쁜가? 개나리가 그리 이쁜줄, 진달래가 이토록 고운줄.....예전엔 미처 몰랐다는.....ㅎㅎ 둘레길 8, 7, 6 구간 친구들과 수다하며 걷느라고 사진을 거의 못찍고 발걸음 잡다 당기던 진달래 아씨들이랑 몇장만 담아왔다 산행시는 사실 이 사진이 참 거추장 스러운데.......안찍을수도 읍꼬...ㅠㅠ

 

 

 

 

 

불광동 공원 (장미공원??)에 이렇게 홍매화도 몇그루 있다

꽃만 담자면.....멀리 통도사를 왜 가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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