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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월요일
히말라야 마나슬루 트래킹 15일차 (1)
네팔에서의 마지막 날, '부다나트'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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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탑에는 얼굴이 있다.
카트만두 하늘에 40미터 높이로 불쑥 솟아올라
그 얼굴에는 귀도 없고 입도 없다.
통찰과 직관의 법안(法眼)을 상징하는 눈들만 있을 뿐이다.
물의 신 부다는 달의 신 ‘소마’와 별의 신 ‘타라’를 부모로 태어난 지혜의 신이라고 한다.
한 손에는 염주를 들고 또 한 손에는 마니차라고 부르는 기도 용구를 돌리는 사람들도 있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또한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하옵나니
한자로 진언(眞言)이라고도 하는 여섯 글자의 만트라 옴마니밧메훔은 대충 위와 같은 소망을 함축하고 있다는데,
그들은 부다나트가 히말라야의 성스러운 기운이 응집된 곳이며,
식당, 여관, 가게들이 있고, 야채나 옷가지를 파는 노점상이 있으며,
아주 오랜 옛날에 이곳 부다나트를 순례 중에 열반한 티베트의 고승
한편 부다나트를 다스렸던 티베트계 승려 치네 라마(중국 스님이라는 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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