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상림공원에서

[17-07-15]

7월 정기 출사

덕유산 원추리와 밤하늘 별을 담으려던 계획은 장마중이긴 하지만

내내 좋던 날씨가 주말만 되면 비가 오는 고약함에 아예 입산금지가 되어

지리산 정령치에서 일출을 하기로 하고 무주에서 달궁으로 가는길에

잠시

함양 상림공원에 연꽃을 보러 갔다

근데 여기도 예외는 아니라.... 지난 밤사이 낙뇌와 폭우로 연꽃이 전부 망가져서..... 인증샷만 몇장 찍었다

상림공원이 전 같지 않은게..... 관람객들을 위한 시설 설비 등으로 모양이 많이 달라지고

숲을 보존하기 위해 연밭도 많이 줄였다 한다

달궁 팬션에서 신나게 먹고 놀고.....

그리고

정령치에서의 일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