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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노르웨이

노르웨이 #18 - 10일차 (4)

by 아침이슬산에 2019. 4. 16.





노르웨이 오로라 출사 여행기 #18



여행 10일차 (4)

2019-03-02


프레드방에서 레이네로 가는 길



 

Rv808 도로를 따라 많이 들어갔는데.... 점점 집이 거의 없어서 돌다서 나왔다

구글 지도를 보면 도로는 해안선 끝자락에서 긑난다

밤새 내린 눈으로 온세상이 하얗게 흰옷을 입으니 풍경이 더 멋지다

부랴부랴 아침을 해 먹고 레이네의 국민 포인트에서 인생샷을 건질수 일을라나...하고 다시 레이네로 들어간다



Fredvang 다리를에 올라서니 이 지역 상징 같은 멋진 삼각산이 일출빛을 등지고 맞이한다




2개의 아치다리를 건너 10번 도로 합류점으로 진입




다리 입구의 10번도로와 마주치는 삼거리... 레이크네스 공항 방향에서 오는 차량이 눈길을 달려오고 있다





당시에는 어디가 어딘지.... 그냥 냅다 셔텨만 눌러댔는데...

오른쪽에 자세한 이정표가 있어서 Fredvang 찾아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다시 다리를 바라보며....

다리 건너는 해가 들어왔고, 10번 도로쪽은 뒤로 높은 산 때문에 아직 해가 안들어 와서

노출차가 어머어마 하여 눈으로 보는 것과 달리 사진으로 담기엔 무척 애를 먹는다





그림만 보고는 노르웨이의 또 다른 매우 멋진 다리건축물인 아틀란틱 로드인줄 착각했었다

가이드가 없어 자세한 설명이나 안내가 없으니 재주것 자료를 찾아야 한다는.....











Atlactic Ocean Bridge에 대해서.....

그냥.... 참고로 혹시나 누군가 노르웨이로 여행을 간다면 한번 지나치며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

정보차원에서 기록해 보기로 하자

 

Fredvang에서는 남서쪽 아래로 17시간 자동차로 달려야 나오는 곳인데

(노르웨이 전체를 여행하는 경우 오슬로에서 올라오며 봐도 되고 거꾸로 위에서 내려오며 보면 될듯...)

다리이며 도로인 이곳도 멋드러지게 아치형으로 되어 있어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모양이다.

테마기행에서도 소개 되었고... 얼핏 보면 프레드방 다리로 착각할만 하다 ㅎㅎㅎ


구글 위치:  Fv64 10, 6530 Averøy, 노르웨이


아래 사진은 인터넷과 구글에서 퍼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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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다리가 아닌 프레드방 다리를 건너 몇장 찍고 레이네 방향으로 차를 달린다




외국인 사진가 몇명이 촬영중...




드믄 드믄 도로 변에 집들이 있고 대구 건조대도 종종 보인다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라서

멀리서도 우리 숙소와 프레드방 다리가 계속 보인다




오며 가며 이런 집들이 앉아 있는 주변은 그림같다

















벌써 배가 들어온다 





사진에 대한 압박이 없으면..... 그냥 바라보며 힐링이 되는 그림같은 풍경이 계속이다

이번 촬영여행에서는 특히 사진만을 위한 여행의 단점이 많이 느껴져서 내내 감정이 가라 앉았던것 같다

그 또한 욕심일텐데.... 결과물도 좋지만 과정 또한 기억에 남는것이니 다음부터는 잘 생각해 봐야할듯 하다





아이슬란드 도로는 가드레일이 없다.  아마 대부분 그닥 위험한 도로가 없기 때문일텐데....

여기 10번 도로는 산아래 바로 바다로 떨어지는 길이라 거의 대부분 가드레일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길사진을 건지기 힘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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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네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