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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올핸 너무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그닥 별 흥미가 없어서리..... 이래저래 디프레스드 ㅠㅠㅠ
그래도 그렇게 예쁜 봄이 한꺼번에 피었다 사라지고 있어서
그야말로 억지로 ㅎㅎㅎㅎ 스스로를 머리채 끌고 가듯 잠간 호수공원에 나갔다
넘 오랜만에 갔더니.... 산책이 아니고 피곤??
남쪽길 걷다가 걍 풀밭에 앉아 살랑거리는 연주빛 바람에 기분 전환중.....
그런데 옆쪽에서 한바탕 수다중인 아짐씨들이 귀엽기도 하다
아이들처럼..... 그래.... 저런 힐링이 필요해....
또 보여지는것 사진 찍다 산책 못하곤 하니 부러 카메라를 안갖고 갔는데
결국.... 스맛폰으로 사진 놀이 하다 왔다는.... ㅠㅠ
[크게 보면 느낌들이 완연히 틀리고 시원하고 보기 좋은데....가로크기가 겨우 1000픽셀이라 아쉽당]
원본
내친김에.... 고급 기술 탑재한 스맛폰의 스마트보정으로 요거조거.... ㅎㅎㅎ
느낌이 다르게시리.... 참... 좋은세상이다
크고 무거운 카메라 이젠 필요 없을듯...
느낌1
느낌2
느낌3
느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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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개최될 꽃박람회 준비가 한창인 메인 전시장이 호수 건너편에서 한창 공사중이당
고양국제꽃박람회
2019. 04. 26 ~ 05. 12
https://flower.or.kr:5521/main/main.php
뭔꽃나무인지????? 검색해도 못찾았다
에휴~ 결국 카메라놀이 하다 걷기 포기하고 돌다서 오다
오후 한낮인데도 연초록이 예쁘다
좀 이른아침에 오면 싱그러움까지 다 담을수 있을듯...
평일 오후인데.... 산책 나온 사람들이 꽤 많다
허긴.... 나나 귀차니즘이지....
유모차에 아기대신 강아지 태우고... ㅎㅎㅎㅎ 개팔자 상팔잘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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