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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오로라 출사 여행기 #31
여행 12일차 (3번째)
2019-03-04
출사여행 12일차 3번째 사진들.....
드디어 그 유명 포인트 마을인 레이네 마을을 통과하는 노르웨이 로포텐 지역을 가르는 10번 국도의 끝을 보기 위해 간다
크다란 구름이 오락가락 하지만 매우 깨끗하고 상쾌한 날씨다
이제부턴 정말 어떤 설명도 이야기도 필요 없다
그저.....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드넓은 바다와 산자락, 마을이 빚어내는 풍경을
그저 눈으로 바라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머리속에 저장하고 카메라에 저장하면 된다
산자락 아래 자리한 마지막 마을 O˚ 마을에 갈매기가 날아들고
웬 헬리콥터가 날아와 한두차레 선회하더니 그냥 돌아간다
U자 형태로 구부러진 길목에서 건너다 보이는 O마을과
웬켠으 보이는 노르웨이 전통 가옥들과 로르브들...
크다란 구름이 오락가락 하면서 사이사이로 햇살도 비친다
시골동네 이긴 하지만.... 또 겨울이긴 하지만
참 한가하기 이를데 없는 곳이다
사실은 바람이 좀 불었는데..... 몇개월 지나 여름에 보려니 춥거나 바람에 시달린 기억이 가물가물한다
사진 그림이 될만한 곳은 여기까지라고... 하여
이제 되돌아 나가며...
파노라마1
파노라마 2 .... 실패작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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