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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24일 강원도 출사는 숨이 찰 정도로 달리고 달렸다
정선으로, 태백으로, 다시 청태산으로.... 고고~
청태산 계곡속 휴양림도 코로나로 다혔다가 전날 열린덕에 정문에서 체온재고
명단 제출하고, 입장료 내고 들어갔다
재작년 이맘때쯤 첨 왔을땐 눈이 내려 졸지에 설중 모데미를 담았더랬는데...
올핸 이런저런 이유로 이제야 들어가 보니 끝물인데.... 오후빛에 섭섭함 까지 담아야 했다 ㅎㅎㅎ
올해는 일반 출사는 생략하고 여행계획만 잔뜩 세웠더랬는데
모든 일정이 날라가고 나니 의욕도 함께 날라갔는지.... 뭘해도 재미가 없다
의욕이 없으니 몸도 축 쳐지고,,,,,, 근력 운동도 못하니 허리병도 도져서
청태산 촬영은 모데미가 아니었다면 포기했을듯...
에효, 그래도 그중 계곡의 물살이 만들어준 보캐덕분에 몇장 살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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