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7]
어제 날이 너무 흐려 색감도 안나오고 자리도 잘 못잡고 등등 하여 못마땅했는데
오늘 오후 하늘이 잠시 맑아지고 빛이 조금 있어서 다시 가보았다
오후 5시가 다 되었는데..... 주일이라 그런지
여전히 수많은 진사들이 어마어마한 대포들을 장착하고 진을 치고 있었다
후투티 뒷모습과 아기들을 좀 더 볼 수 있는쪽에 자리잡고
어제의 서투름을 조금은 보완했지만... 역쉬, 일단, 렌즈가 짧으니 어렵다
다시 크롭을 하여야 했고, 결과물도 섭섭이다 ㅎㅎㅎ
하지만, 귀한 철새를 야생에서... 그것도 울동네서 만났다는것이 좋다
귀요미 새끼들이 고개를 내밀고 엄마 아빠 먹이 물고 오기를 기다린다
귀염뽀짝
연사 기능도 내 헝그리 카메라는 빠르지 않아서 원하는 그림을 구하기가 어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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