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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내음 사람내음

여름에 만나는 야생화들

by 아침이슬산에 2020. 6. 19.

[20-06-17]

 

야생화도 자연의 일부이니 당연히 계절따라 피고지고 내내 갖가지 꽃을 보게 된다

이른봄, 또는 봄에.... 한창 대지가 깨어날때나 야생화를 본다는 막연한 선입견이 참으로 어리석음을....

요사이 꽃사진팀을 따라 다니며 알게 된다.

 

어디에 무엇이 있었는지...해마다 다시 찾아가서 찍고, 또 찍으며 즐거워 하는 그들~~~

그 열정에 새삼 감동이다

그냥 구경삼아 따라다니는 처지이지만, 막상 그들의 열정을 보면

땀을 비오듯 하며 힘들어 파김치가 되면서도 따라 하게 된다.

무언가 목적이 있으니 힘이 되는거다...... 나름 재미를 찾가가는 중이다

 

오늘은 수도권 주변 여러곳을 돌며 이즈음 피어나는 털중나리, 옥잠난초, 고삼, 박쥐나무,

물칭개나물, 물꽈리아재비, 산달래, 엉겅퀴, 산해박등을 담았는데.....

물론 나는 버려야 할 사진이 더 많다 ㅎㅎㅎㅎㅎ

게다가..... 이 꽃이름들을 기억할 수 없어서 증말 증말 대략남감이닷

 

 

오늘도 나의 야생화 개념을 일깨운 꽃 '박쥐나무'이다

대뜸, 노리개모양을 연상케 한다

운길산 역에서 들어가다가 촬영 자세도 안나오는 너덜 산비탈에서 욜심히 담았는데....

니탓인지 내탓인지 촛점이 도무지 안맞혀서 수동촛점을 썻는데.... 대부분 망 ㅠㅠㅠ흑흑

 

 

▽산달래

▽ 엉겅퀴

▽ 석잠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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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사진 몇장 올리다가 혈압올라 죽것다

사진 올리는 전처럼, 현재 카페처럼 사진올리는 창이 따로 있어서 사진 배열도 바꾸고 하는 기능이 없어지고,

그나마 몇장 올리는데 버벅버벅 버버벅~~~

글도 한줄 쓰고 줄바꾸기 하면 5초후에 커서가 나타난다..... 오타가 있거나 하여 backspace를 누르면 한자당 또 5초,

글 한자 쓰면 또 5초....... 오마~~~~~ 미티것네.   욕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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