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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내음 사람내음

너도바람꽃

by 아침이슬산에 2021. 3. 10.

[2021-03-08]

 

 

우짠지 봄이 되면 몇 종의 봄꽃을 아니 보고 넘어가면 괜히 섭하기도 하다

올봄은 쉬는 김에 푹 쉬어갈까 하다가.....  윗집에서 인테리어 공사로 종일 뚝딱 거려

겸사겸사 아직 못 가본 무갑사 너도바람꽃 구경에 나섰다

 

울집에선 어딜 가도 멀다..... 빙빙 돌아 좀 늦게 도착했다

그래도 나홀로 출사는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으니 편하게 시간을 보내다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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