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이번엔 산책길옆 베롱이다. 올해 유난히 베롱꽃이 예쁜것 같다.
그냥 꽃구경~~
아직도 꽃망울이 수없이 맺혀 있으니, 이 징그런 무더위에도 한동안 눈을 즐겁게 위로해 줄것같다
요 몇일새 죽도록 무더운 날씨는 바람 한점 없는 덕분에 호수는 그야말로 거울이다. 반영이 더 선명하고 좋아 보이는건 몽미??
건너편 전통정원을 좀 당겨서 찍어보기.
호수 중간쯤에 있는 화장실옆에 몇그루 베롱이도 무척 화려하다
딱히 그림이 안되지만..... 물가쪽으로 난 길에서 보는 시선으로 담다
아무리 무더워도 열심히 매일매일 걸으며 운동하는 사람들...... 손에 쥔 아이스아메리카노 !! 좋아~~~
정말 올여름엔 에어컨을 줄창 켜고 산다. 다들 그런댄다. 너무 무더워 참다가 병나느니 전기세 더 내고 만다는.... 그런데 그 냉방병도 걱정되고 ㅠㅠㅠㅠㅠ 날 더워 죽것는데 물가는 왜 맨날 다락같이 뛰는거야 ?? 몬살긋다 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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