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글향기

연인같은 친구가 그립다

by 아침이슬산에 2007. 3. 3.


    연인같은 친구가 그립다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사람!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노인정에서 다시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고 싶다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나눌수 있는 연인같은 친구가 그립다! 옮겨온 글입니다...

    '♡˚˚ 글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련  (0) 2007.04.09
    지금 나는 아주 작은 것으로 만족한다  (0) 2007.03.06
    너의 모습/이정하  (0) 2007.01.24
    너를 사랑하다가...사랑하다가...  (0) 2007.01.23
    그리움, 눈물 그리고 사랑  (0) 200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