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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내음 사람내음280

복수초 . . . [2013-3-27] 올해는 복수초를 못보고 넘어가나부다 했는데 이 햇살 좋은날 나의 힐링 정원 뒷산엔 어김없이 복수초가 눈부신 노랑색을 자랑하며 활짝 얼굴을 열었다 4일전만 해도 바람이 쌀쌀하여 복수초 꽃잎이 열기 싫어 하는듯 하였는데....... 하루 하루 봄을 이렇게 다가오고 있다 .. 2013. 3. 27.
꿩의바람 . 꿩의바람꽃을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보기도 처음... . . 더 많았을텐데.... 두터운 낙엽속에 파묻혀 있는 아기들도 많고 촬영하기 어려운 자리에 있어서 쉽지 않은 일..... ㅠㅠ . . . 계속 2013. 3. 25.
우아한 흰색 노루귀 . . . . . . . . . . . . . . . . . . 흰색은 빛 아래 더욱 어렵게 느껴진당 ~~~ ㅠㅠ 2013. 3. 25.
노루귀의 매력에 흠뻑~ . . . [13-3-24] 뽀송송한 솜털이 아가처럼 이쁘다 아직 봄바람은 가슴팍을 파고들지만 햇살아래 따사로움이 좋은 분홍 노루귀는 살랑살랑 봄맞이가 좋은 모냥이다 나도 기분 좋~~~~~~~~~~타 !!! 잘달막한 꽃 촬영이 쉽지 않지만, 열심히 엎드려 쌩쑈를 하느라 힘든 고단함도 나쁘진 않다 2013. 3. 25.
봄이 왔나부다 . . . [13-3-23] 겨우내 남산만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간만에 복수초 소식이 궁금하여 뒷산에 갔다 좀 이른 아침, 서쪽 비탈이라 아직 해가 충분히 들지 않아서 이제막 고개 내밀기 시작하는 복수초들이 꽃잎을 열지 못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친구처럼 무척 반갑다.....추운겨울 .. 2013. 3. 23.
변산 바람꽃 . . . 꽃을 잘 찍을줄 몰라서 망설여 지지만 봄이 되면 섭섭해서 그냥 넘어갈수도 없다 가까운 곳으로 이쁜 아이들 찾아 나서보다 사실은 노루귀를 담고 싶은데 그 골짜기는 아직 봄 햇살을 받지 못해서인지 아기들도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추웠다 건너집에 가서 사람들 등살에 .. 2013. 3. 16.
명랑운동회 . . . [12-10-14] 성당에선 해마다 이런저런 행사들을 한다 올가을엔 체육대회....이름하여 '명랑운동회' 말이 체육대회고 운동회지, 신자들의 친목잔치인 셈이다 주일미사도 봉헌해야 하고 혹시나 재미난 장면 있으면 담아볼까 하고 카메라 갖고 갔다 사실은, 전날 새로 영입한 25-105 렌즈 테.. 2012. 10. 16.
도심 피서 . . . 정말 미틸지경입니다 벌써 열흘이 넘게 낮밤없이 온 세상이 불가마속처럼 타고 있습니다 너무 무더워 어디가는것도 무섭네요 광화문에 잠깐 볼일 있어 나갔다가 덥다못해 뜨거워서리....학을 띠고 들어왔다는...... 이 아이들이 마냥 부럽네용~~ 하늘을 보면 그나마 좀 위로를... 도심.. 2012. 8. 6.
두메자온 . . . 백두산 천지 사진에 불긋불긋한, 정확히는 붉은 보라빛 화려한 색감의 어른 손톱만한 작은꽃 백두산에만 있는 야생화 아닐까? 별루 자료가 없네용 . . . 201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