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7년 6월 15~17일
◑목적지 : 지리산 (백무동-장터목-제석봉- 천왕봉)
◑일행: 낭만 산행출사팀
산행으로의 출사를 처음 함께 따라 나선다
그럭저럭 벌써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사진생활,,,,,,,
산을 잊은것 아닌데,
산을 거의 다니지 못했다, 그렇게 일이 되어져 갔었다
멀어져간것들....
함께 내 마음에서 또 멀어져 가야 했던 것들....따라서
내 삶에서 버려야 하는것들도 있다
그래서 암벽도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지난 겨울부터 들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사람을 보내며 함께 보내야만 했다.
그랬더니 이제 참 편하다
그리곤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새로운 재미를 느낀다..
사진을 하며 방황아닌 여행의 시간을 갖고 싶어졌다
여전히 산은 영원한 내 동반자이고 동경의 대상임을 잊는것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세월따라 나도 흘러가는데
머무를 수 없는 세월을 함께 따라 가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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