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버들 함께 아름다운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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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2]
날씨가 하 수상하여
3월말~4월 초순에 벌써 벚꽃이 서울에도 만개했다....요상한 일이다
봄엔 한번쯤 들러보는곳
수양벚꽃이 유난히 아름다워서 경회루와 어우러진 모습이
국민 포인트지만 정말 아름다운곳
크~~ 17mm 시원한 광각에 
겨우내 움추렸던 내 어깨마저 시원하게 펴지는 느낌이다

몇번 중 이번 벚꽃이 가장 화려하고 좋다

 
 

 

경회루 저쪽에 줄지어 있는 수양버들의 부드러움과 연두빛이 시원하게 가슴에 들어온다
 

늘어짐의 진수를.... ㅋ

 

 

 

 

 

이럴때가 좋다
관광객이 되어 마냥 포즈 취하고 사진 찍히고 담고....

중국 만리장성에 갔더니 온통 한국말만 들리더라는데...
요사이 우리네 유명 관광지에는 온통 쭝국말만 들린다


근정전 들어서기전
복사꽃, 앵두꽃이 화사하게 피어 한참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