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작은 뒷마당

누구의 죄일까

by 아침이슬산에 2014. 4. 22.


. . . [14-04-21] 연일 진도 앞바다에서 통곡의 소리가 들리니 어찌해도 심난하고 우울하기 짝이 없다 따스한 햇볕이라도 쬐면서 마음을 달래볼까 하고 호수공원을 빠른 걸음으로 돌면서..... 위로하듯 화사하게 봄날을 밝히는 튜립들로 조금....위안을 삼는다.. 에효....이 마당에 여전히 권위주의에 젖어 통곡의 현장에 형식적으로 시찰 나가는 위정자들.... 가여운 어린 생명이 차디찬 바다물속에서 생을 마감하는 마당에 색갈론 운운하는 정치가 놈..... 진정한 아픔과 고통이 뭔줄도 모르고 나불대는 있는자들의 위선 이 무능하고 욕심, 탐욕, 이기에 찌든 어른들 때문에 죄없는 어린 생명들이 무참하게 통곡을 한다 예전에 일하던 미국회사 사장님이 한말이 생각난다 '너희 코리안들은 (당시는..계약 관계자였던, 정부, 군관계자 고위층을 그는 지칭한 것이다)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국가적 사업에도 개인의 명예와, 이익, 부가 먼저인것 같아....' 라고//// ㅠㅠ 두고 두고 난 이말이 귓전에서 맴돈다..... 어제 뉴스엔 이 나라 대통령이란 분이 그랬다 자리에 연연하여 눈치만 보는 공무원은 이 정부에선 퇴출이라고.... 그러는 그대는....공무원 아니시던가여 ???!! 갑자기, 대통령, 국정원장, 장관, 검찰등 높은 자리는 공무원이던가,,,아니던가 ??? 헷갈린다 ㅠㅠ 저들이, 우리 어른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끝없이 이어질 이 고통을 어찌 하오리까 내 작고 보잘것 없는 기도 주님 기꺼이 받으시고, 저 불쌍하게 스러져간 영혼들에게 영원한 안식과 위안을 주소서... 사고 터진날 부터....앞으로 어찌 될까..나름 그려본 거의 그대로 매일매일이 진행되고 있다. 별 변화가 없는 늘~ 그런 정부형태를 많이 봐 왔던 터 아닌가! 결국, 국민은 낙심하고 신뢰가 무너진 공허한 사회가 되어가고 내가 국민인데 처절한 순간 나라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참으로.....암담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개 시민이지만 느낌이 무거워 따로 간단하지만 생각을 적어봤다 사회자거 약자만 항상 손해보고 밟히고 죽음도 당한다 맨날 그래.....지위고하를 막논하고 어쩌구...

근데 항상 하자리에 있는 자들만 희생양처럼 사라지고는 그만이다.

오늘 총리는 또 그랬다 이번일을 교훈으로 삼아.....그늠의 교훈은 얼마나 더 많은 국민이 희생되어야 정상이 될려나 정상이 되기나 할려나? 또 무마용, 접대용어로 끝나고 말것을.....한두번 속았어야지...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