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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아이슬란드-겔러리

황량한 아름다움

by 아침이슬산에 2017.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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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는 천혜의 자연 생성 경관이 그대로 남아 있는곳이다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서

맑은 공기에 닦이고, 바람에 씻기우고, 투명한 햇살로 키우며

다시 비바람에 다듬어지고 차가운 눈발과 얼음으로 생성을 반복하며


창조주의 손맛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

아이슬란드

그 겨울은 얼음나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은 늘

곱고 예쁜, 아름다운 그림같은 풍경이나 화각에 환호 한다

나는...... 나는 그런데

이런 거칠고 황량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고 감동스럽다


하느님은 당신 스스로의 이름을 "나는 있는  나다"  라고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탈출기 3, 14)

근원이 아예 없는...근원 그 자체, 원래 있었고 있고 일을.....


나의 근원은?

당연히 부모님이신 것처럼.......

그러니

이 아름다운 자연의 근원은 하느님이시다





차를 타고 달리면서 날린 샷이라 선명도 확보는 안되었지만

느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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