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로라 출사 여행기 #24
여행 10일차 (10)
2019-03-02
프레드방에서 길고긴 하루를 보내고 만나는 오로라 향연
길고 긴 하루후, 초저녁 부터 너울거리는 초록빛 천사들의 향연을 만난다
숙소 바로 옆 항구에서 시작한 오로라 촬영은 주변의 강한 빛 때문에 몇컷 못찍고
프레드방 다리쪽으로 나가서 아침에 빛과 하늘구름이 좋았던 곳에서 멋진 오로라를 촬영하다가
시간이 더 지체 되기전에 급하게 몇장만 담고 약 10분 거리의 Ramberg 해변으로 간다
그리고 대망의 멋진 오로라를 만나고 촬영하며 이번 출사의 목적을 달성했다
오로라 사진 몇장은 이미 앞서 갤러리에 올렸고 (바로가가 -->http://blog.daum.net/morningcrew/13746258 )
몇달 쉼후에 출사기 다시 정리하며 또 몇장 올려본다
여기 람베르그 해변에서의 오로라 헌팅은 노르웨이에서 꽤나 유명 포인트인지.... 정말 많은 진사들이 왔다
람베르그 해변에서의 오로라는 동~서로 완전히 180‘로 머리를 지나
초대형의 화려하고도 장대한 우주쑈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동쪽 (?) 에서 솟안 오로라는 하늘을 가로질러 정 반대편으로 이어진다
이쪽이 정 반대편 모습인데...... 이쪽은 또 별도로 다른 오로라가 만들어져 더 멋진 그림을 그녀낸다
ㅇ여기 람베르그 해변을 아는 진사들은 일부 장화를 준비해서 물이 들어와도 도망 나가지 않고
원하는 구도로 담으며 또한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 반영까지 담을 수 있다
다 비슷비슷한 구도의 오로라 사진이지만
오로라 자체는 쉼없이 움직임으로 같은 것이 없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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