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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
올봄 산책길에서는 유난히 길가에 민들레가 발에 치인다
잡풀처럼 억세게도 여기저기 잘도 자라는 민들레.... 사연도 많지
그런데 눈으로 보는만큼 사진으로 담아내질 못한다
더더군다나 홀씨는 더욱 어렵다
이른아침 상큼한 햇살아래 노랑색이 아가 얼굴처럼 이쁘더니
이제 홀씨되어 떠날때 되니 그 갸날프고 사랑스러움이 애틋할 지경이다
벌써 몇번째 찍도전인데...... 여전히 실패각이다 ㅠㅠ 아~흑 미티것네
찍는 방법이 잘못됬나?
사실 구도도 안나오는 좀...그런곳이기도...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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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날은 가고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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