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4]
호자덩굴을 담고 나면 으례히 들리는곳
올해도 산소위에 방울새란이 곱게 피어 있다.
작년엔 달랑 한그루에 딱 한송이였는데, 2그루가 있고 꽃도 3송이씩 달리고...
꽤나 고고한듯.... 만개한 모습도 입술 조금 열다 말은듯한 모습이다
하늘산제비난초 & 꿀풀
제비가 나르는 모습이라는 하늘산제비난초는.... 열심히 안찍었더만
죄 흔들렸당 ㅠㅠㅠㅠ
정금나무
아직 몇송이 피지 않아서.... 게다가 바람과 전투하듯 했다는....
이날 눈이 유난히 많이 침침하고 불편하여 놓친 사진이 많네...ㅠㅠㅠ
다음날 안과에 갔더니 알러지..... 노안에 알러지로 하루종일 고생 ㅠㅠㅠㅠ 에효
현장에서 확인을 해야 실패를 줄이는데, 일일히 안경 써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에
대충 보고 넘어가다 보니 집에 와서 컴에서 크게 보고 버려야 하는 일이 다반사.....
나이들어 좋은 취미라 생각한 사진이지만
정교함이 요구되는 접사 사진은 아무래도 무리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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