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네
얼음이 얼고 찬바람에 손시려, 얼굴시려, 추위가 세상을 덮은 계절이네
이른 오전 호숫가에 피어난 얼음꽃?
수련이 피고지고 간 자리에 마치 발자욱이라도 남긴듯 갖가지 모양으로 멋을낸
겨울호수면에도 미소같은 포근함이 있다니....
오미크론 등장으로 또 심난스런 겨울을 맞이한다
걱정도 되고, 하루라도 빨리 이 고난의 시간들을 떠나보내려 3차 부스터도 몇일전 맞았다
다행히 아무런 후유증도 없이 잘 넘어가고 있다
아직은 가까운 곳의 아는 사람들은 무사히 잘 넘어가고 있는데
바이러스의 끝없는 반란은 과연 내 생애에 끝을 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ㅠㅠ
암튼 끝까지 방역수칙 잘 지켜서 무사히 무사히 모두가 안녕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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